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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혐의 메넨데스 상원 의원 사퇴 거부
09/27/23
밥 메넨데즈 상원의원은 민주당의 상원외교위원장직을 이용해서 수십억 달러의 뇌물을 받고 또 이집트 정부와 기업인들에게 이익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어제 성명을 발표하고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의 집에서 10만 달러 상당의 금괴와 50만 달러의 현금을 증거물로 확보하고 압수했습니다.
하지만 메넨데스 의원은 해당 현금은 뇌물이 아니라 자신이 개인적으로 저축한 돈이라고 주장하고, 비상금으로서 집에 보관했던 것이라고 밝혓습니다.
부모님이 쿠바에 있을 때 부터 집에 현금을 보관하는 습관이 있었고, 그런 습관이 이어진 것이라는 해명입니다.
또 지난 22일 성명에서는 어떠한 혐의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어제 성명에서는 앞으로 혐의을 벗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메넨데스 의원은 자신의 고향인 유니언시티의 허드슨 카운티 지역 칼리지에서의 연설에서 이미 모든 과정을 해명했고, 모든 증거가 제시되면 자신에 대한 모든 혐의가 벗겨질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또 뉴저지 주의 고참 상원의원으로 계속 남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청중들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고, 내년에 재선에 출마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메넨데스 상원의원은 상원외교위원장직을 이용해 수십억 달러의 뇌물을 받고 이집트 정부와 기업인들에게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기소되었습니다.
하지만 메넨데스 의원은 강력히 부인하며,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