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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미국인 80% “코로나 이전보다 저축 줄었다”

09/27/23



 

미국인 중 상위 20%의 계층만 팬데믹이전 보다 더 많은 저축을 하고 있다는 연준의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나머지 80%는 저축이 감소하거나 바닥난 상황입니다.

소비자의 소비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기 때문에, 경제 성장에 악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가계 재정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의 상위 20%의 부유한 계층만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저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상위 20% 계층의 현금 저축은 팬데믹 당시보다 약 8% 더 많았지만, 중산층에 해당하는 그룹인 다음 40%는 지난 분기 현금 저축액이 팬데믹 이전보다 감소했습니다.

나머지 40% 계층은 같은 기간 8% 줄었고, 상위 20%를 제외한 대부분의 미국인은 2020년 3월 이후 은행 예금 및 기타 유동 자산이 줄었습니다.

이러한 보고서는  미국 소비자의 구매력이 위축되고 있다는 걸 나타냅니다.

빠른 경제 성장과 경기 침체 방지를 위해 그동안 소비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지금처럼 여유 현금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경기 하강의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은 이번 분기에 초과 저축의 총량이 고갈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계 순자산은 지난 4월-6월  주택가격 상승과 주식의 가치 증가에 힘입어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가는 상대적으로 부유한 가계에 편중된 주식의 가치 증가에 힘 입은 겁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런 자료들이 코로나 19 이후 가계 재정의 비정상적인 경로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과 봉쇄로 인한 강제 저축이 소비력의 급속한 회복을 촉진했지만, 이제 그 동력이 다했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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