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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불체자 10년 전보다 절반으로 감소
09/25/23
이민정책연구소최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한인 서류미비자의 수는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감소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해서 반으로 줄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미국에 불법 체류하고 있는 한인 서류미비자의 수는 약 13만 2,000명으로 추산됐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추산치 약 17만 4,000명보다 24% 가량 줄어든 겁니다.
또 2014년에는 25만 명에 달했던 걸 감안하면 10년 사이에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미국 내 전체 서류미비자 수 가운데 한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줄었습니다.
한인 서류미비자 비율은 2019년 2%에서 2021년에는 1%로 줄어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미국 내에서 서류미비자로 체류하고 있는 한인은 전체 출신국 가운데 12번째로 많았습니다.
1위는 520만 3,000명이나 되는 멕시코로 전체 서류미비자의 46%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과테말라로 78만 명, 3위는 엘살바도르 75만 1,000 명이었습니다.
이렇게 한인 불체자 수가 줄어들면서 이민 재판에 넘겨져 추방 위기에 처한 한인 이민자 수도 상당폭 줄어들었습니다.
시라큐스대학의 사법정보센터, TRAC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미 전역 이민법원에 회부돼 계류 중인 한인 추방소송 건수는 모두 657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 2년 전에 비하면 37%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