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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시설 지원 중단…어린이 320만 명 갈 곳 없어
09/22/23
240억 달러 상당의 정부 보육 시설 지원 정책이 이달 30일 만료됩니다.
7만여 개의 보육 프로그램이 문을 닫고 어린이 320만 명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되고 있습니다.
센츄리 재단에 따르면 '미국 구조계획'에 의한 240억 달러 규모의 보육시설 지원 정책이 이달 30일에 만료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7만여 개의 보육 프로그램이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되고, 보조금을 혜택을 받던 32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육 프로그램이 중단되면 관련 일자리 감소로 인한 큰 경제적 손실과 함께 지방 정부의 수익 역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센추리재단의 보고에 따르면,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매년 10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보육 시설들이 줄면 여성들은 다시 직장을 떠나거나 근무시간을 단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보육 문제는 고질적인 난제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치솟은 인건비에 보모 인건비도 급격히증가하면서 일주일간 보모 1명을 고용하는 비용은 평균 736달러에 달하고, 어린이집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의회에서는 이달 초 보육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5년간 160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보육 안정화법'이 발의됐지만,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서 합의를 내지 못한 채 계류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