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할매니얼' 약과 열풍 집중 조명
09/21/23
K팝에 이어 K드라마와, K뷰티, 그리고 전통 K디저트인 약과까지 한류 열풍이 그야말로 분야를 초월하고 있습니다.
분야를 초월한 한류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타임스가 할매니얼이라는 단어를 인용하면서 한국의 디저트 약과를 소개했습니다.
지난 18일 뉴욕타임스는 꿀과 밀가루, 물, 술 등을 섞어 반죽해 기름에 튀깅 한국의 전통 과자 '약과'의 매력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NYT는 특히 한국의 전통 디저트인 약과가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현상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최근 '할매니얼(halmaenials)' 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한국의 옛 전통 과자인 약과는 MZ세대들에게 다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할머니를 일컫는 ‘할매’와 ‘밀레니얼’의 합성어인 할매니얼은 할머니 세대의 취향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의미하는데 NYT는 직접 이 할매니얼 단어를 그대로 기사에 인용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또 할매니얼로 부활한 약과의 인기가 단순한 음식으로써가 아니라, 전통과 유산에 대한 세대 간 연결고리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통의 생강과 꿀 같은 재료뿐 아니라 다른 재료를 섞어 현대화된 버전의 약과를 개발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고급 약과 브랜드들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약과가 전통을 보존하는 동시에 현대인의 수요와 입맛에 맞춰 진화해온 만큼 서울이라는 도시처럼 '살아 숨쉬는' 한국의 유형 유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