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정확성 논란' 대학 랭킹… 공립대 약진
09/20/23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연례 대학 평가에서 공립대들이 약진했습니다.
평가기준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일부 대학들이 보이콧을 진행하면서 평가기준을 대폭 변경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미국 대학 평가 순위에서 공립대학들이 약진했습니다.
특히 몇몇 대학은 50계단 이상의 순위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프레즈노주립대는 64계단 상승해 185위에 랭크되었고, 플로리다애틀랜틱대는 53계단 상승해 209위에 올랐습니다.
이런 순위 상승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평가 방식을 대폭 변경한 결과입니다.
앞서 예일대 로스쿨 등 몇몇 대학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높은 장학금을 부여하거나, 월급이 적은 공공 분야에서 활동하는 졸업생들이 많은 학교는 평가에서 감점을 받는 등의 부당한 기준을 이유로 학교 평가를 거부하는 움직임을 보여왔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이번 평가에서 장학금을 받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졸업률 비중을 높이는 한편 졸업 동문의 기부금, 교수-학생 비율, 신입생의 고등학교 성적 등 일부 상위 대학에 유리한 평가 기준을 제외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최상위 대학들의 순위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여전히 1위는 프린스턴대가 차지했고, 매사추세츠공대(MIT)는 2위로 이전 랭킹과 동일한 위치를 유지했습니다.
하버드와 스탠퍼드대는 공동 3위, 예일대는 5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시카고대는 6위에서 12위로, 다트머스대는 12위에서 18위로 하락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