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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어린이집 영유아 4명 마약 노출 증세…1명 사망

09/19/23



최근 미 전역에서는 펜타닐 등 아편류 마약의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지난 15일에는 브롱스의 한 어린이 집에서 영유아 4명이 오피오이드에 노출돼 1세 남자아이가 숨졌습니다.

오피오이드 문제, 갈수록 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뉴욕 브롱스의 한 어린이집에서 1세 영아가 오피오이드(아편류 마약) 노출 증세로 사망했습니다.

또한 다른 원아 3명도 비슷한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뉴욕시 경찰은 지난 16일 어린이집 내부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수색과정에서 마약 거래상들이 사용하는 포장기기가 발견됐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45분경, 의식을 잃은 어린이들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구급대원들이 출동했을 때 1세 남아, 2세 남아, 8개월 여아는 모두 의식을 잃은 상태였고, 증세에 따라 대원들은 아이들에게 즉시 아편류 마약 해독제인 '나르칸'을 투여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이후 1세 남아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후 뉴욕 경찰은 또 같은 날 어린이집에서 정오 무렵 귀가한 2세 남아의 부모가 아들이 무기력하고 반응이 없는 점을 알아차리고 병원에 데려간 사실도 추가로 파악했습니다.

현재 아이들 3명은 의식을 회복했지만 상태가 여전히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편류 합성 마약인 펜타닐은 매우 치명적이고 치사량이 2mg 에 불과해 소량 과용만으로도 사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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