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열풍 재확인…뉴욕시 공식 SNS에 게재
09/18/23
최근 한 마트 체인점에서는 냉동김밥 품절사태까지 벌어지면서 열풍이 불었죠.
이번에는 뉴욕시가 공식 SNS를 통해 한국의 음식 '김밥'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계정을 통해 김밥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뉴욕시의 한 초등학교 3학년 생인 '에이버리'입니다.
에이버리는 영상에서 김밥을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주고 "김 위에 밥을 평평하게 깔고, 말면 김밥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완성된 김밥을 카메라 앞에 내보이면서 "김과 밥의 조합이 좋다며, 정말 맛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전 세계의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해당 인스타그램 영상에는 이미 19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이 영상 댓글을 통해 많은 이민자 출신 누리꾼들은 "아픈 추억"도 함께 나눴습니다.
한인 출신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은 어린 시절에 도시락으로 싸 온 김밥을 학생들에게 나눠준 적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한입을 먹어보고는 역겹다고 뱉어버린 적이 있었다며 아픈 기억을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에이버리의 영상을 통해 그 기억이 치유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다양한 인종과 여러 문화권의 학생들인 모인 다문화 사회로, 초등학교에서도 역시 다양한 출신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9월 입학 시기를 맞이해 에이버리뿐 아니라 도미니카 공화국과 인도 등 다양한 문화권의 도시락을 소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