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65세 이상 25% ‘낙상’ 경험”
09/12/23
지난 2020년을 기준으로 65세 이상 성인 4명 가운데 1명은 낙상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령일수록 낙상으로 인한 사망자수도 늘고 있습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낙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비율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8년에 3만 2,522명이 의도치 않은 낙상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2022년에는 4만 92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10만 명 당 73명이 낙상으로 인해 사망한 셈입니다.
특히, 한인 사회에서도 낙상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2022년 잠정집계치는 115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77%나 증가했습니다.
낙상은 주로 노인들 사이에서 더 자주 발생하며, 부상 및 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낙상 사망률이 상승하는 원인 중 하나로는, 심장 마비나 뇌졸중과 같은 질환을 이겨낸 노인들의 낙상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 많은 노인들이 여러가지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일부 약물들은 현기증이나 낙상을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을 갖고 있다는 점도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적됩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복용 중인 약물을 검토하고 낙상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약물이 있는지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집 안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며, 욕실이나 계간 복도에 난간 또는 손잡이를 설치하고, 양탄자 등 미끄러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제거하거나, 미끄럼 방지 매트나 카펫을 설치하라고 조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