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서핑 방지 캠페인… 학교 안전도 강화
09/07/23
오늘 대부분의 뉴욕시 공립학교들은 긴 여름방학을 마치고 일제히 개학했는데요.
개학을 하루 앞둔 어제 뉴욕시는 청소년들의 전철 서핑을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발표했습니다.
또 학교 안전을 위한 조치도 강화하고, 개학에 대비했습니다.
어제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퀸즈 33가 7번 노선 전철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들의 ‘전철 서핑’을 막기 위한 캠페인 ‘Subway Surfing Kills - Ride Inside, Stay Alive’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이 열린 전철역은 최근 전철 서핑을 시도하던 10대 소년이 추락해 숨진 곳입니다.
"전철 서핑’은 달리는 전철 차량 위에 올라타 서핑을 하는 행위인데, 10대들 사이에서는 이 영상을 찍어 소셜미디어에 올리 는것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관련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또다른 비극이 전철에서 발생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어 개학을 앞두고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뉴욕주정부,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등과 협업해 전철서핑 위험을 강조한 포스터 등을 전철역과 디지털사이니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학교 안전도 강화 합니다.
뉴욕시는 총격 사건을 막기 위해 이번 학기부터 초등학교에서는 수업이 시작되면 정문을 잠그기로 했습니다.
정문마다 외부인 출입을 살필 수 있는 카메라 시스템과 알람장치 등도 장착했습니다.
공립교를 방문하는 외부인은 무조건 정문 벨을 누르고, 안전요원이 감시 카메라로 얼굴 등을 확인한 후에 문을 열어줘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뱅크스 교육감은 “내년까지 초등학교는 물론이고 모든 공립학교 건물에 이런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