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코로나 감염자 급증… 새 변이 5개 주 확산
09/06/23
뉴욕시에서는 또 코로나 19 감염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두달동안의 감염자 수가 3배 넘게 늘면서 코로나 19 확산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뉴욕시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뉴욕시 7일 평균 코로나 감염자 수는 824명으로 지난 7월 1일 253명과 비교해 225%가 증가한 상황입니다.
뉴욕시 보로별 감염자 수는 퀸즈가 가장 많은 257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달전 집계 16명과 비교하면 300% 가까이 증가한 수칩니다.
다음은 브루클린으로 214명, 브롱스 155명 순이며 맨해튼 140명, 스태튼아일랜드 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한달 동안 코로나19 입원환자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뉴욕시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산 주의보’를 발령하고 재유행을 경고했습니다.
특히 ‘피롤라’로 불리는 새로운 변이 BA.2.86이 뉴욕시 하수에서 검출돼 보건당국을 당혹케 하고 있습니다.
새 변이 ‘피롤라’ 는 현재 뉴욕 외에도 미시간, 오하이오, 텍사스, 버지니아 등 5개 주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달 17일 BA.2.86를 새로운 감시종 확정하고 전염성과 확산 속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새 변이 ‘피롤라’는 오미크론 변이 XBB.1.5와 구별되는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가 36개에 달해 백신이나 감염에 의한 면역 효과를 무력화할 가능성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CDC 자문위원회는 오는 12일 코로나19 하위 변이에 대한 새로운 부스터 샷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