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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연방 재정적자 올해 2조 달러까지 급증 전망"

09/06/23



2023회계연도 연방정부의 재정적자 규모가 올해 2조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높은 금리와 세수의 부족, 그리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사회 보장 비용의 증가가 그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비영리 기관인 '책임연방예산위원회(Committee for Responsible Federal Budget·CRFB)'는 올해 9월 30일 종료되는 2023 회계연도에 미국 연방정의 재정적자가 약 2조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대비 2배 규모입니다.

올해 미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2.1%로 전망되고 실업률도 낮은 상황에서 이렇게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증가한 것은  높은 금리와 세수 결손이 그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책임연방예산위원회의 마크 골드웨인 선임 정책이사는 더힐과의 인터뷰에서 높은 금리와 세수 부족, 인플레이션에 따른 사회보장 및 메디케어 비용의 증가가 이런 재정적자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의회예산국(CBO)은 지난 7월까지 10개월간 재정적자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0% 증가한 1조 60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다만 골드웨인 이사는 올해와 비교해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2024년에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예측 가능한 충격에서 벗어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재정적자는 향후 10년간 3조 달러까지 서서히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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