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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부자들 뉴욕 떠나 플로리다·텍사스로 이동
09/05/23
뉴욕에서 능력있는 젊은이들이 떠나고 있다는 소식들을 종종 들으셨을 겁니다.
이들이 어디로 떠나냐면 텍사스나 플로리다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지역은 대체로 날씨도 좋지만 생활비도 싸고 세금도 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금융정보회사 스마트 에셋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 2021년 기준으로 연소득 20만 달러가 넘는 26에서 35세 사이의 젊은 고소득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로리다는 2175명, 텍사스는 1909명이 유입된 반면 뉴욕과 캘리포니아는 5062명과 4495명이 각각 빠져나갔습니다.
플로리다와 텍사스가 젊은 고소득자들에게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오스틴이나 마이애미 등이 새로운 기술 '핫스팟'으로 부상했기 때문입니다.
오스틴엔 애플, 인텔, AMD 등 첨단 기업들의 연구소와 핵심 시설들이 있으며 삼성전자도 이곳에 반도체 공장을 운영 중입니다.
생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소득세가 없다는 점도 젊은이들을 끌어당기는 요인입니다.
지난달 스마트 에셋은 별도의 보고서를 통해 연간 20만 달러를 버는 소득자의 경우 뉴욕에서 살 때 생활비와 세금을 제외하고 5만 5186달러가 남지만 오스틴에서 살 경우엔 14만 2050달러가 남는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에서 오스틴으로 이사하는 것만으로도 연간 8만 5864달러를 아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