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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들 “사무실 복귀해라"…재택 칼질 나서
09/05/23
코로나19가 창궐하면서 재택근무라는 출근문화가 자리를 잡았는데요.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다시 출근 정책을 내놓고 있어 직원들간에 갈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재시는 직원들에게 사무실에 주 최소 3회 출근해야 한다는 정책을 준수하라고 말했습니다.
재시는 "회사 직원들을 사무실로 복귀시키려는 회사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고 비판할 수는 있지만 회사 정책을 무시할 권리는 없다"며 "내부 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는 직원들은 아마존에 남을 수 있는 전망이 암울해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마존은 사무실 복귀 정책은 경영 성과를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내려진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아마존이 무기한 원격 근무 정책을 뒷받침할 데이터가 거의 없고 과거에는 상황에 따른 제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을 내려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마존은 지난 5월1일자로 전일제 직원들에게 원격 근무를 끝내고 사무실로 출근하라고 통보했고 직원들은 사무실 출근을 정당화할 수 있는 내부 데이터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아마존만이 재택근무를 직원들에게 명령한 것은 아닙니다.
비대면의 대명사 격으로 불렸던 화상회의 서비스 '줌'또한 이달 7일 사무실에서 80㎞ 이내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일주일에 최소 두 번은 사무실로 출근해야 한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구글도 직원들에게 사무실에 주 3회 출근할 것을 요구했고 애플도 주 3일 사무실 출근을 요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