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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은 상수도관 수두룩… “언제 터질지 모른다”
09/04/23
뉴욕시의 수도관들이 너무 노후 돼 앞으로 심각한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상수도관의 설치가 평균적으로 50년에서 70년 정도 됐다고 합니다
토목학회(ASCE)의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수도관 총연장 6800마일 중 약 40%가 2차 세계 대전 참전 시기인 1941년 이전에 설치됐고 해당 파이프의 평균 설계 수명은 50에서 70년으로 추정됩니다.
전문가들은 “낡은 상수도 파이프를 신속하게 교체하지 않으면 더 심각한 상황이 자주 발생할 것”이라며 뉴욕시 관계자들이 수도관 노후 문제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역계획협회 담당자는 “수도관이 파열되기 전까지는 어떤 수도관에 문제가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전체 시스템을 제대로 파악해 수도관을 관리하는 방식 자체를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환경보호국(DEP)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뉴욕시에서 400건 넘는 상수도관 파열이 발생했습니다.
환경보호국은 “뉴욕시가 지난 회계연도에 7억 6900만 달러를 수도관 업그레이드에 투자했다”고 밝혔지만 뉴욕시예비관리보고서에 따르면, 아담스 시장이 취임한 2022년부터 노후화된 수도관 교체 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시가 보행자 도로와 빗물 하수도관 업그레이드를 위해 자원을 재배치했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