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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주, 역대급 산불… 600여 곳 불 타

08/31/23



플로리다에서는 허리케인이 상륙해 피해를 입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루이지애나주에서는 허리케인에 산불까지 겹치면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1년동안 산불의 피해보다 더 큰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해마다 이 맘 때면 홍수와 허리케인 피해를 겪었던 루이지애나주가 이번에는 역사상 전례가 없는 강력한 산불이 지역을 휩쓸면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산불의 원인은 그 동안의 이어진 건조한 기후와 극한적인 폭염이지만 최근 수년간 허리케인을 겪으면서 쓰러진 소나무 숲의 고사목들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만 주 전체에 600건 가까운 산불이 발생했으며 앞으로 몇 주일 동안에는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주 정부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크게 불타고 있는 산불은 루이지애나주 남서부에 있는 '타이거 섬 산불'입니다.  

이 산불은 주말을 지나면서 크기가 두 배로 늘어나 거의 1만 3350헥타르로 커졌고 다른 해 라면 1년 동안 일어났을 산불의 피해보다 더 큰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현재 이 산불은 50% 정도가 진화된 상태입니다.

산불은 거센 불길이 텍사스주 동부 주 경계선까지 번져가 인구 1200명의 소읍 메리빌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아직 사상자는 보고된 것이 없지만 주택과 축사 등 최소 20여 채의 건물이 전소되었거나 손상을 입었습니다.

전국 각 주에서 소방 지원인력 1000여 명이 산불과 씨름하고 있지만 하루에만 평균 12개의 산불이 더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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