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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허리케인 '프랭클린'…"재앙 수준" 피해 경고

08/29/23



이곳 저곳에서 불난리 물난리 기후로 인한 난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남동부 해안에서 강력한 허리케인과 열대성 폭풍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 걱정입니다

남동부 해안지역은 플로리다 지역 일대입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플로리다에 접근할 것으로 보여 지역 주민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100마일이 넘는 허리케인 폭풍이 다가오고 잇어 비상상태가 선포됐습니다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프랭클린은 어제 동부 표준시로 오후 11시께 버뮤다에서 남서쪽으로 855㎞ 떨어진 지점을 지났고 이때 중심 최대풍속은 시속 102마일에 달했습니다.

허리케인 등급은 위력에 따라 1에서 5등급으로 나뉘고 숫자가 클수록 위력이 커집니다.

허리케인센터는 프랭클린이 오는 30일 버뮤다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이후 동부 해안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더해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다른 열대성 폭풍 '이달리아'도 2등급 허리케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플로리다주는 이달리아가 내일 플로리다의 걸프만에 도달하기 전에 2등급 허리케인으로 격상될 것으로 내다봤고 중심최대풍속이 최고 시속 100마일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달리아는 플로리다뿐 아니라 조지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도 폭우 등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는 플로리다 서부 지역에 허리케인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지난 26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폭풍에 대비해 주 내 33개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허리케인이 더 많이 발생하고 더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해양대기청은 올해 폭풍이 평년 수준인 12∼17개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었지만 지난 10일 14에서 21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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