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착용 의무화 확산… ‘피롤라’ 6개국 검출
08/28/23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BA.2.86 일명 피롤라는 세계보건기구가 감시종으로 지정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데요.
이스라엘과 덴마크, 미국, 영국 외 스위스와 남아프리카에서도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제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시종인 BA.2.86 변이 바이러스가 이스라엘과 덴마크, 미국, 영국 외에도 스위스와 남아프리카에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피롤라'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BA.2.86은 7월24일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됐는데 그 이후로 다른 증상이 있는 환자들과 일상적인 공항 검사, 그리고 일부 국가의 폐수 샘플에서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2023년의 대부분 기간 동안 지배종이었던 XBB.1.5와 비교할 때 이 변이는 35개 이상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기록적인 유행을 일으킨 오미크론 변이와 대략 비슷한 수준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변이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대폭 늘릴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감시가 줄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더 널리 퍼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 되면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하는 곳들도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철나 버스 등에서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어제 더 힐(The Hill)은 뉴저지주 럿거스대가 이번 가을학기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럿거스대는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이미 다른 학교와 병원 등에서도 마스크 의무화를 발표한 곳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은 상황으로 분석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