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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공화당 대선 경선 첫 토론회… 승자는 누구?

08/25/23



내년 대선 공화당 후보 선출을 위한 첫 후보 토론회가 어제 밤 열렸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예정대로 토론회에 불참했는데요.

지지율 1위 후보가 빠진 가운데 애초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공화당의 내년 대통령 후보를 위한 당내 경선의 시작을 알리는 첫 후보토론이 어제 밤 막을 올렸습니다.

앞서 토론에 불참을 선언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역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토론 곳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사회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판결을 받고도 그가 경선에서 이긴다면 대선 후보로서 지지하겠느냐"고 질문했고, 디샌티스 주지사와 라마스와미 후보,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 등 6명의 후보는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애사 허친슨 전 아칸소 주지사는 처음부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고,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는 다소 뒤늦게 반대편에 섰습니다.

오늘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토론회 불참으로 받는 불이익은 토론회에서 자신을 방어할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 토론회를 보니 그럴 필요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회 참석 대신, 폭스뉴스 전 앵커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다른 후보들이 논쟁하는 동안 자신은 정말 중요한 일에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며, 잘못된 바이든을 이기고 백악관을 되찾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토론회의 수혜자는 비벡 라와스와미였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애초에는 여론조사 지지율 2위인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집중 견제를 받을 것처럼 예상됐었지만, 토론회의 스포트라이트는 라마스와미가 받았습니다. 

라와스와미는 '친트럼프 성향'을 뚜렷하게 드러내며 토론회에서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토론회 내내 거의 모든 논쟁적인 토론의 중심에서  관중들과 시청자들의 환심을 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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