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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학자금 탕감 ‘SAVE’ 플랜 본격 시행

08/24/23



바이든 행정부가 내놓은 소득 규모에 따른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 프로그램 "SAVE"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자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신청서 처리엔 약 4주 정도 걸릴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번 가을 부터는 저소득 대출자들의 월 페이먼트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연방 대법원 판결로 4천억 달러 규모의 대학 학자금 빚 탕감 정책에 제동이 걸린 뒤 바이든 대통령이 대안으로 마련한 학자금 대출 탕감 후속 조치인 SAVE 프로그램이 오늘부터 신청자 접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새 프로그램은 대출자의 남은 학자금 빚이 얼마인지가 아니라 대출자의 소득과 가족수에 따라 상환액이 결정돼, 저소득층 대출자의 상환부담을 덜어주게 되고 소득에 따라서는 전액 면제도 가능합니다.

 SAVE 프로그램은 일단 대출자로 하여금 소득 가운데  주거비와 식비등 필수 생계비를 제외한 액수의 10퍼센트에 해당되는 액수를 학자금 월 페이먼트로 납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1인 대출자의 연소득이 3만 2천850 달러 이하, 4인 가족의 경우 연소득 6만 7천5백달러 이하의 경우 월 상환액은 0달러까지 낮아지는데, 백만 명 정도가 이 카테고리에 해당돼 사실상 학자금 전면 탕감 수혜를 누리게 됩니다.

일부 대출자는 상환액이 현재의 절반정도로 줄어들것으로 예상되며, 최소 10년 이상 학자금을 상환하면 남은 빚은 탕감될 수 있습니다.

또 월페이먼트를 내지 못해도 내지 못한 이자때문에 잔고가 불어나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프로그램은 연방정부로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교육부는 이번 세이브 프로그램이 저소득층 대출자들의 월 페이먼트를 없애주고 기타 대출자들에게는 연 최소 천달러의 상환금 절감효과를 가져올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약 80만 명이 총 390억 달러의 학자금 대출 탕감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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