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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사막에 기록적 폭우… 하루에 1년 치 비 내려

08/24/23



사막과 극심한 더위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주 라스베이거스의 데스밸리 국립공원도 열대성 폭풍 '힐러리'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20일 하루동안에만 1년치 강우량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난 20일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 국립공원에는 하루만에 5.58㎝의 기록적인 비가내리면서 약 400명의 지역주민과 여행객이 대피했습니다.

사막과 극심한 더위로 유명한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강우량은 매년 5.68㎝입니다.

이 지역의 가장 기록적인 폭우는 4.31㎝의 비가 내린 지난해 8월 5일이었는데 1년도 되지 않아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겁니다.

데스밸리 국립공원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통해 태풍 힐러리가 내륙지역에 폭우를 몰고 오면서 데스밸리에 많은 양의 비를 뿌렸고 21일에는 홍수가 공원의 일부를 통과하면서 공원이 폐쇄됐다고 알렸습니다. 

국립공원청(NPS·National Park Service)과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현재 공원 내에 사람이 고립됐을 가능성에 수색을 진행하고 있고, 남은 인원들이 안전하게 떠날 수 있도록 출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원 관계자는 이어 홍수로 피해를 입은 도로를 촬영한 게시물에 "공원의 일부 구간이 언제 다시 재개장할지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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