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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40년 만에 말라리아 ‘지역사회 감염’ 발생

08/23/23



말라리아는 흔히 개발도상국에서 유행하는데요.

메릴랜드주에서 40년 만에 첫 말라리아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NBC 방송은싱턴D.C.에 머무르다 메릴랜드주로 이동한 환자가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환자는 최근 미국 밖을 여행해 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릴랜드주 보건부는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 환자는 입원 중이고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 전염병 부서장인 데이비드 블라이드 박사는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환자가 워싱턴D.C.에서 왔고 열과 발한을 경험한 후 병원을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건부 장관 로라 헤레라 스콧은 성명을 내고 메릴랜드주 지역에서 말라리아 감염 사례가 발생한 건 40년만에 첫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선 매년 2000건 이상의 말라리아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감염된 여행객과 연관됐었습니다.

미국에서 말라리아는 1951년에 거의 퇴치된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다만 질병통제예방센터(CDC·Center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는 지난 5월 이후로 플로리다주에서 7건, 텍사스주에서 1건의 국내 말라리아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지난 6월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CDC는 플로리다주 사례와 텍사스주 감염 사례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메릴랜드주 보건당국도 메릴랜드에서 보고된 환자가 플로리다주나 텍사스주를 여행한 적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블라이드 박사는 메릴랜드에서 보고된 환자가 타국이나 타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으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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