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20대 여성 운전자 차량 맨해튼 인도로 돌진
08/23/23
지난 20일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20대 여성 운전자가 보행자 7명을 들이받은 후 도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운전자는 이후 퀸즈 롱아일랜드익스프레스웨이(LIE)에서도 3중 추돌 사고를 낸 후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뉴욕시경(NYPD)은 " 지난 20일 자정직전 맨하튼에서 혼다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맨해튼 헤럴드스퀘어 인근 36가와 6번가 사이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가 타코벨 매장 앞 횡단보도에 서 있던 보행자 7명을 들이받아 심각한 부상을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34세 여성과 24세, 27세, 28세, 30세, 32세 남성 등이 부상을 입었는데, 6명은 병원에 옮겨졌고 특히 34세 여성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맨하탄에서 보행자를 들이받은 후 운전자는 그대로 도주해 퀸즈-미드타운 터널로 진입했고, 퀸즈 롱아일랜드익스프레스웨이 188가 출구 근처에서도 3중 추돌 사고를 낸 후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다만 3중 추돌 사고에 따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YPD에 따르면 뺑소니 운전자는 29세 여성으로, 뉴저지에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여성은 구금 후 정신과 평가를 위해 노스 쇼어 대학병원에 입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