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이 총기 폭력보다 더 큰 위협"
08/21/23
최근 설문조사에서 다수의 미국인들은 보건에 대한 가장 큰 위협으로 오피오이드와 펜타닐을 지목했습니다.
두번째로는 비만이, 총기 위협은 3위에 올랐습니다.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1~14일까지 18세 이상의 전국 천1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26%가 마약이 최대 위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현재 미국 보건에 대한 최대 위협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마약류 약물인 '오피오이드와 펜타닐'을 꼽은 응답이 26%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비만이 23%, 총기 접근은 2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뒤를 이어 '암'이 11%, '도로교통·운전', '흡연 및 담배제품'이 3%, 코로나19, 알코올 남용은 2%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5월 실시한 조사에서 1위였던 총기 문제를 제치고 오피오이드와 펜타닐이 가장 큰 위협으로 여겨진 겁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0%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났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조사 때의 62%에 비해선 다소 낮아진 수치지만, 코로나19 감염이 건강과 웰빙에 주는 리스크가 미미하거나 없다고 답한 응답자가 69%에 달했습니다.
또 마스크를 종일 또는 때때로 착용한다고 대답한 사람 비율은 15%로 지난 6개월 사이에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조사를 진행한 입소스의 맬로리 네월 부사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성에 대한 인식 수준은 진드기나 모기에게 물린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