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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피치, JP모건 등 70여 개 은행 신용등급 강등 경고

08/17/23



 

신용평가사들이 최근 은행에 대한 잇따른 신용등급 강등으로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지난주 무디스는 미 중소은행 10개의 신용등급을 강등했고, 트루이스트 등 17개 은행들에 대해 추가 강등을 경고한 바 있는데요.

어제는 피치가 70개 이상의 은행 등급을 재평가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평가사 피치의 애널리스트 크리스 울프는 어제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은행업계의 등급이 AA-에서 A+로 한 단계 떨어지게 되면, 70개 이상의 미국 은행들의 등급을 재평가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지난 6월 은행업계의 건전성을 하향 조정했는데, 그 때 은행들에 대한 등급 강등이 함께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피치는 SVB 사태로 드러난 규제 공백 등을 이유로 미 은행업계 '영업환경' 등급을 AA에서 AA-로 내렸습니다. 

만약 업계 등급이 A+로 추가 강등되면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처럼 현재 AA- 등급인 은행들의 등급도 강등될 수 있습니다.

특정 은행의 등급이 업계 등급보다 높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울프는 JP모건 같은 최고 등급 은행들의 신용등급이 강등되면, 피치가 다른 은행들의 등급 하향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 뱅크유나이티드 등 현재 BBB 등급의 은행들은 투자 부적격 등급이 될 수 있습니다.

울프는 "피치는 절대적이고 상대적인 기준으로 몇 가지 결정을 내릴 것"이라면서 "BBB등급을 유지할 수 있는 은행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울프는 은행 신용등급 강등이 기정사실화된 건 아니라면서, 이번 언급은 시장에 위험신호를 보내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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