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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인플레로 가구당 월 709달러 추가 지출

08/16/23



팬데믹을 거치고 지난 2년간 물가가 급등했지만, 수입은 가파른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동일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서 2년 전과 비교했을때 한달에 700달러 가량을 더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에 따르면 지난 7월 소비자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동일한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기 위해 2년 전과 비교해 709달러를 추가로 지출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월 202달러를 추가로 지출한 겁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이 많은 재정적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 최근 몇 달 동안 물가 상승률이 다소 완화됐지만 지난 2년동안 상승해온 인플레이션이 각 가구에 미친 재정적 악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무디스가 발표한 가계 지출 수치는 최근 대부분 경제학자들이 내놓은 긍정적인 경제 전망이 소비자들의 현실적인 재정상태와는 큰 격차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제품 가격은 더 비싸졌는데 수입이  따라가지 못하며 실질 소득은 2019년 말 수준에 머물고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최근 임금은 마침내 인플레이션을 앞지르면서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완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는데 지난해 6월 1.2%,  지난 1년 평균 0.5%에서 크게 하락했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이렇게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연말이나 2024년 초까지는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의 목표치인 2%대로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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