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시카고 한인 남성, 일가족 살해 후 극단 선택

08/15/23



지난 9일 시카고 인근 크리스탈 레이크시에서 한인 남성이 총으로 일가족을 살해하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이후 용의자도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했습니다. 

일리노이주 멕헨리 카운티 검시소는 시카고 인근 크리스탈레이크시 와일드 플럼 로드의 한 가정집에서 지난 9일 오전 4시께 벌어진 총기 참사 사건과 관련해 사망자 4명의 이름과 나이를 공개하고 부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44세 진 송, 32세  로렌 스미스 송, 73세 송창희, 49세 유나 송 등 여성 3명과 남성 1명입니다.

경찰에 사건 신고를 한 부상자 여성 1명의 신원과 현재 건강상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가족간의 다툼이 총기참사로 번졌다”며 이들이 모두 일가족(relatives)이고 남성 진 송씨가 3명의 사망자와 또 다른 여성 1명을 총으로 쏘고 자살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 등 5명의 신원에 대해서는 한인 일가족과 1명의 백인 배우자일 가능성이 제기됐었는데 사망한 30대 여성인 로렌 스미스 송씨가 숨진 백인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행동기와 자세한 사건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여성 3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고, 나머지 여성 1명과 가해자로 보이는 진 송씨가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진 송씨는 곧 숨을 거뒀습니다. 

시카고트리뷴은 법원 기록을 인용해, “가해자로 추정되는 진 송 씨는 1997년 폭행 혐의로 기소 돼 1년간 법원 관리감독을 받은 기록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매체보도에 따르면 진 송씨는 권총집 판매업체를 소유·경영해왔고 로렌 스미스 송씨도 같은 회사 마케팅 최고책임자(CMO)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