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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미국에서 돼지 인플루엔자에 사람 감염 확인

08/15/23



 

7월 중순 미시간 주의 농업 박람회에 다녀온 주민이 돼지 인플루엔자 변이(H1N2v)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행히 증상은 경미했고 사람 간의 전염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29일 독감 증세를 호소하며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던 주민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돼지 인플루엔자 변이(H1N2v)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환자는 열과 함께 기침과 인후통, 근육통,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는데 발병 열흘 전쯤 미시간에서 열린 농업 박람회에 갔다가 돼지에 노출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환자의 밀접 접촉자나 가족들은 호흡기 질환을 앓지 않았고, 해당 박람회와 관련해 추가로 감염된 사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WHO는 "이달 10일 기준으로 이 환자의 감염 사례 외에는 사람 간의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감염자의 질병은 경미했고 지역사회로 전파되지 않았지만 공중보건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고려할 때 이번 사례를 면밀로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발병하는 독감의 흔한 유형인 신종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킨 겁니다. 

돼지 등 동물들 사이에서 옮다가 감염된 동물이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환경에 환자가 직접 접촉하면 사람에게 전이됩니다.

WHO는 미국에서는 2005년 이후 돼지인플루엔자 변이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 건수가 이번 사례를 포함해 37건에 이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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