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평균 렌트 5,588달러… 사상 최고치 경신
08/14/23
7월 뉴욕시 렌트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맨해튼의 7월 평균 렌트는 5588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보다 9% 상승했습니다.
밀러사무엘 부동산감정 컨설턴트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맨해튼의 7월 평균 렌트는 5588달러로 지난해보다 9%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렌트 중간값도 사상 최고인 44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6월보다는 2.3%,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6% 상승한 수치입니다.
인구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0년 6월~2022년 6월 사이 맨해튼 인구는 약 40만 명 감소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평균 렌트는 2019년에 비해 30% 상승했습니다.
7월 맨해튼의 스튜디오 월평균 렌트는 전월 대비 18%, 3베드는 36% 상승하는 등 모든 유닛에 걸쳐 렌트가 상승했습니다.
또 브루클린의 렌트 중간값은 전년 동월 대비 16.2% 상승해 3950달러를 기록하면서 4개월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퀸즈의 렌트 중간값도 전년 동월대비 15.7% 상승해 사상 최고치인 364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엔데믹 후 젊은 세대 직장인들이 몰려오고 있는데 반해 공급이 부족하고, 에어비앤비 숙소가 증가하면서 매물 수가 더 줄어든데다, 렌트가 30~40% 상승했는데도 많은 세입자들이 계약을 연장하면서 공급이 제한되는 등 여러 원인들이 렌트 상승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업계는 "앞으로도 렌트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특히 학기 시작 전인 8월은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신기록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