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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피해 갈수록 증가… 암호화폐 관련 가장 많아
08/10/23
지난해 미 전엳에서 발생한 각종 사기 피해액수가 총 88억 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암호화폐와 관련된 사기 손실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어제 연방거래위원회(FTC)가 발표한 집계 결과에 따르면,지난해 위원회에 보고된 각종 사기피해 손실액은 총 88억 달러로 2021년보다 30%나 늘었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암호화폐 투자 사기와 관련해 가장 많은 손실액이 발생했는데, 피해액이 38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가 인기를 끌면서, 유명인이 투자한 코인이라며 투자에 끌어들이거나 거래소 직원을 사칭하는 등 다양한 수법의 사기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암호화폐 관련 사기 손실액은 2021년 손실액의 2배 수준에 달했습니다
또 각종 사기사건의 피해자 수는 20~29세의 젊은 층이 시니어보다 많았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전화나 이메일, 메신저 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결제 플랫폼·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등 사기행각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졌가는 점이 젊은 층의 사기 피해가 늘어난 이유로 지목됐습니다.
다만 사기를 당했을 때의 평균적인 피해 액수는 70~79세 시니어층이 훨씬 컸습니다.
저축이나 연금, 생명보험증서 등 사기꾼들이 표적으로 삼는 재산 규모가 크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누군가가 긴급히 투자 등의 목적으로 연락을 해 올 때에는, 꼭 두세 번 더 신중히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