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주 병원들 사이버 공격으로 운영 마비
08/08/23
지난 3일부터 텍사스와 커네티컷 등을 포함한 5개주에서 병원과 의원들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습니다.
컴퓨터 시스템을 복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면서 일부 응급실이 폐쇄되고 여러 진료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일 5개 주의 병원과 의원들이 사이버 공격을 받으면서 일부 응급실이 폐쇄되고 응급환자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로스펙트 메디컬 홀딩스 산하 많은 기초 병·의원들은 컴퓨터 시스템을 복구하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프로스펙트 장비의 "데이터 보안 사건"은 지난 3일 시작됐고 이로 인해 피해를 본 병·의원들은 텍사스, 코네티컷, 로드 아일랜드, 펜실베이니아 등 5개 주에 걸쳐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중입니다.
병원협회 전국 사이버보안 및 위험 담당자인 존 리기는 복구 작업에 수 주가 걸리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동안 병원들이 수기로 기록을 작성해야하고 장비 점검이나 여러 부서 간의 기록 전송도 사람들이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일은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라면서 병원 내 환자들은 물론 응급 부서가 필요한 모든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병원 시스템을 마비시킨 뒤 풀어주는 조건으로 돈을 뜯어내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실제로 이번 공격으로 수술과 외래 환자 진료, 헌혈 등 여러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프로스펙트사는 성명에서 "사건을 인지한 뒤 시스템을 네트워크에서 분리해 보호하고 있으며 제3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자들의 필요를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고 최대한 빨리 정상을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