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품질 하락…소비자 불만 증가
08/08/23
팬데믹 이후로 신차의 품질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올해 신차 100대 당 불만건수는 평균 192건으로 집계됐는데요.
업계 상위권을 기록했던 한국차들 역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신차품질조사(IQS) 보고서에 따르면 신차 100대당 불만 건수는 올해 전체 평균 19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2건이 증가했고, 지난해는 전년도보다 18건이 증가한 걸 감안하면 2년에 걸쳐 총 30건이 늘어난겁니다.
IQS 순위를 살펴보면 일반 브랜드에서는 닷지가 140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램이 141건, 뷰익이 162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닷지와 램은 통합 순위에서도 1, 2위에 등극했습니다.
지난해 156건으로 4위였던 기아는 올해 불만 건수가 170건으로 늘면서 6위(통합 9위)로 내려갔습니다.
지난해 185건으로 업계 평균을 하회하며 12위에 그쳤던 현대는 올해는 188건으로 3건이 늘었지만, 업계 평균(192건)을 상회하며 10위(통합 17위)에 진입했습니다.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는 알파로메오가 143점으로 1위에 올랐고 포르셰가 167건으로 2위, 캐딜락이 170건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56건으로 1위를 차지했던 제네시스는 176건으로 5위(통합 11위)로 떨어졌습니다.
도요타, 포드, 벤츠, 랜드로버, 마쓰다, 애큐라, 링컨, 인피니티, 아우디, 복스왜건, 크라이슬러, 볼보 등은 모두 업계 평균 이하에 머물렀습니다.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257건, 폴스타는 313건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했지만 업체들의 데이터 공개 제한으로 순위에서 제외됐습니다.
24개 세그먼트별 순위에서는 GM의 7개 모델이 최우수 모델로 선정돼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차로는 기아가 카니발과 포르테, 리오, 스팅어 등 4개, 제네시스의 G80 1개가 선정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