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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살인 폭염'에 휘발유 가격 고공행진

08/04/23



전국 평균 기름값이 지난 11월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전역을 강타하고 있는 살인적인 무더위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미 자동차협회 AAA(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 공식 자료에 따르면 어제 미국의 일반 휘발유 가격은 1갤런당 평균 3.80달러(약 4900원)으로 한 달 전에 비해 26센트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6월에는 한때 평균가가 1갤런당 5달러까지 치솟았던 것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소비자들에게는 계속된 기름값 상승이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휘발유 가격의 폭등 원인에는 미 전역을 강타한 살인적인 무더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앤드류 그로스 AAA 대변인은 더운 날씨가 정유 공장 생산량에 타격을 입혔다며, "지난 6월, (휘발유) 가격은 전쟁으로 인한 열광이었고, "찌는 듯한 여름 기온의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정유소는 섭씨 35도 이상에서 작동이 되지 않도록 설계돼 있어 정유 회사들이 안전과 효율성 등을 위해 폭염 기간 기름 생산 규모를 축소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주, 오리건 및 하와이의 경우엔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4개 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지역들에서 가스의 평균 가격은 갤런당 4.63달러에서 5달러(약 6480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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