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바이든 "연방 차원 폭염 위험 경보 발령 요청"
07/31/23
미 전역이 폭염으로 끓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인구의 40%가 열주의보나 폭염 경보의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 정부 차원에서 폭염 위험 경보 조치를 발령하고, 대응을 위한 각종 조치를 내놨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에서 진행된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가 기후 위기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들조차도 극심한 더위가 미국인들에 미치는 영향은 부인할 수 없다"며 연방정부 차원에서의 폭염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폭염으로 매년 미국에서 6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우선 취약 근로자 보호조치와 기상 예측 개선을 위한 자금 확보 그리고 서부 전역의 깨끗한 식수 확보를 위한 보조금 마련 등을 내놨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노동부에 농장과 건설 현장 등 고온에 노출되는 고위험 작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하고, 열 안전 위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고용주와 노동자에게 폭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위험 경보도 발령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동안 민주당과 환경 단체사이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기후 비상사태를 선언해야한다는 압박이 이어져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미국 인구의 40% 가 '열 주의보' 내지 '폭염 경보' 영향권에 놓여있는 상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