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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앨리폰드팍 남단에 망명자 ‘텐트 셸터’ 조성

07/31/23



뉴욕시가 퀸즈 앨리폰드파크 남단과 칼리지포인트 등에 망명신청자를 위한 텐트촌을 조성하고 셸터로 이용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뉴욕시는 시설 설치가 완료되는 즉시 셸터를 오픈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26일 뉴욕시는 퀸즈 앨리폰드파크 남단에 위치한 '크리드무어 정신병원' 주차장에 망명신청자들을 위한 셸터를 만들기로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크리드무어 정신병원 주차장에 1000명의 남성 망명신청자를 수용할 셸터를 만들 것"이라며 "주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망명신청자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냉방 시설 등의 설치가 완료되는 즉시 몇 주 내에 셸터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셸터 건립 소식이 전해진 이달 초부터 한인 등 인근지역 주민들과 정치인들은 잇따라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린다 이(민주·23선거구) 뉴욕시의원은 어제 셸터 건립부지 인근에서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퀸즈 동부지역은 교통상황이 매우 어려운 지역인데, 여기에 1000명을 수용하는 것은 부족한 교통인프라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가할 것"이고 " 이곳에 머무르게 될 망명신청자들 역시 각종 서비스 접근이 어려워서 결국은 고립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크리드무어 정신병원 인근에는 지역 주민들이 몰려와 반대 시위도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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