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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남부… 한 달 평균 최고기온 45도

07/25/23



지구온난화에 엘니뇨 현상까지 겹치면서 전세계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 지역은 전례 없는 폭염으로 연일 최고기록을 경신할 정도인데요.

일부 지역은 7월 한달 평균 최고기온이 45도를 넘을 거란 전망입니다.

최근 국립기상청은 "위험하고, 오래 지속되며, 기록적인 폭염이 남서부 지역에서 다음 주까지 계속될 예정이고, 주말까지는 다른 남부 지역으로도 확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21일 아침을 기준으로 미국에서는 전체 미국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규모인 총 1억 2300만 명이 폭염 경보 대상이 됐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지역별 최고기온 기록도 계속 경신되고 있습니다. 

애리조나주 피닉스는 21일 기준 미 주요 대도시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21일 연속으로 43.3도(화씨 110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각에서는 피닉스의 7월 평균 최고기온이 45.5도(화씨 114도), 평균최저기온이 32도(화씨 90도)를 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또 마이애미와 오스틴, 애리조나시 등 곳곳에서 기록적인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소식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캘리포니아 데스밸리에서는 49.4도(화씨 121도) 더위 속에서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됐고 결국 사망했습니다. 

애리조나주 마리코파카운티 공중보건국은 올해 폭염 관련으로 사망자 18명이 확인됐고, 69명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닉스의 한 의료 센터는 폭염 관련 환자로 코로나19 사태 때보다 더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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