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7월, 올해 가장 덥고 내년엔 더 뜨거워"
07/24/23
세계 곳곳에서는 연일 극단적인 폭염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항공우주국 나사가 지난 달도 기록상 가장 더운 6월이었는데, 이번 달은 올해 가장 더운 달이 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내년은 올해보다 더 뜨거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항공우주국 고다드우주연구소(NASA Goddard Institute for Space Studies)의 가빈 슈미트 소장은 최근 NASA 워싱턴 본부 회의에서 이번 달이 올해 가장 더운 달이 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슈미트 소장은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변화를 목격하고 있지만, 과학자들에겐 놀라운 일은 아니라며 지난 40년 동안 기온은 10년 단위로 꾸준히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NASA의 지구 온도 분석에 따르면 지난 6월 지구는 기록상 가장 더운 6월이었습니다.
슈미트 소장은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폭염을 보면 2023년이 기록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확실히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분석 모델 기준으로는 올해의 평균 기온이 기록을 경신할 확률이 50%지만, 다른 모델에서는 80%로도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ASA의 한 수석 기후과학자는 "인간 활동, 특히 온실가스 배출이 지금 우리가 지구에서 목격하고 있는 온난화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전 세계의 사람들과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과학자들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 사이 '슈퍼 엘니뇨' 현상이 본격적으로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2024년은 올해보다 훨씬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년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