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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JSA서 주한미군 월북… "하하하 웃으며"

07/19/23



 

한국의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던 미군 1명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역내 갈등이 한창 고조된 상황인 만큼 군 안팎은 북한이 이 월북한 미군을 당장 돌려보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유엔사령부 등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3시 27분, 동부시각으로는 오전 2시 27분 한국의 판문점 공동경비 구역을 견학하던 미군 1명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무단 월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한미군도 성명을 통해 이 미군이 "허가 없이 의도적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한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CBS는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 미군이 한국에서 군사 징계를 받고 미국으로 호송될 예정이었던 이등병 트래비스 킹이라고 보도했습니다.

CBS가 이등병과 같은 관광 그룹이었던 목격자와 한 인터뷰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관광객과 섞여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건물 등을 돌아보던 도중 큰 소리로 '하하하'라고 내뱉고 건물 사이로 뛰어 들어갔고, 상황은 순식간에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P통신은 한국전쟁 이후 정치적 억압과 경제적 어려움을 피해 3만 명 이상의 북한 사람들이 남한을 향하고 있지만, 남한 사람이나 미국인이 월북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엔군사령부는 "북한이 현재 남성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사건 해결을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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