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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1.5세·2세 미주 한인, 한국 장기 체류 늘어

07/19/23



 

한국에 장기 체류하고 있는 미주 한인 수가 증가했습니다.

특히 최근 한국 취업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1.5세와 2세들의 장기 체류도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법무부에서 발표하는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에 체류하는 미주 한인은 4만 5752명입니다.

특히 2005년도의 만 8409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한국에 머무는 미주 한인은 지난 2019년 팬데믹 직전까지만 해도 4만 5655명이었습니다.

이후 2020년과 2021년 계속 줄어들어드는 추세를 보였다가 2022년부터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한국에 체류하는 미주 한인 중에는 1.5세나 2세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관계자들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한 한국기업들이 많아지면서 한국에서의 취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이 한몫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가 재외 국민에 대한 이민 정책을 꾸준히 확대한 것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한국 기업 관계자들은 “글로벌 마케팅이나 연구개발(R&D) 분야는 영어에 능통하고 다문화를 경험한 한인 1.5세와 2세들이 필요하다며, 한국 기업들이 이들을 대상으로 계속 채용 공고를 내는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초등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위한 1.5세와 2세들의 영어교사 채용이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자발적으로 한국에 가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한국 정부는 91일 이상 한국에 장기 체류를 하는 해외 시민권자에게 신분증으로 거소증을 발급해주고 은행 계좌 개설이나 신용카드 발급부터 운전면허증 취득, 건강보험 가입 등을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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