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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이달 금리 인상에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07/18/23



 

이렇게 한풀 꺾인 물가 압력에 경제낙관론도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준 인사들은 연준이 이달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나서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입장을 잇따라 밝혔습니다. 

연준인사는 지난달 물가 압력이 한풀 꺾인 것에 고무된 것은 사실이지만 앞서 여러 차례 자신들을 놀라게 한 기억이 있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의 전쟁' 종식을 선언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연준 인사들이 이렇게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앞서 1970년대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을 조기에 완화했다가 이후 물가가 두 자릿수까지 올라갔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반해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번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상되는 0.25%포인트 인상이 이번 긴축 통화정책 사이클의 마지막 인상이 될 것으로 보고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지난주 주식과 채권 가격은 이런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고, 연준의 의도를 대변하는 지표 역할을 하는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지난 7일 4.95%에서 4.76%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주 노동부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달보다 3.0%, 전월보다 0.2% 각각 올라 상승 폭이 2021년 3월 이후 가장 작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연준 인사들은 과거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했다가 다시 상승하는 실수를 경험 한 것 등을 감안할 때 아무리 확신을 주는 지표라도 한 달 지표를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 연은의 로레타 메스터 총재는 지난 10일 "긴축 국면의 시작보다는 끝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경제는 올해 초 예상했던 것보다 근본적인 강세를 보였고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완고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보다 추가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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