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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둔화에 연착륙 기대 “승리 선언 이르다”

07/17/23



시장이 가장 바라던 시나리오는 경기 침체 없이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는 것이죠.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경제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승리를 선언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경계도 여전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여러 지표들이 인플레이션이 약화를 시사하면서 경제 연착륙의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하고,  최신 데이터들은 과거의 많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경제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인데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6월 9.1%에서 올해 5월 4%, 6월에는 3%까지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견조한 노동 시장이 아직 크게 약해지지 않았는데도 최근 몇 달 동안 기조적인 물가 흐름이 낮아졌다는 것이 더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이러한 점은 인플레이션이 경기침체 없이도 연방준비제도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한 연착륙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걸 시사한다고 전했습니다. 

2021년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이후 공급망과 에너지, 부동산 및 노동력 등에 충격이 가해졌고 예상보다 길어지기는 했지만, 이제 대부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휘발유 가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 수준으로 거의 돌아갔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의 가장 큰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주택비용은 팬데믹 기간 급등했지만 크게 둔화했고, 앞으로 수개월간 공식 인플레이션을 낮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위원장을 지낸 제이슨 퍼먼 하버드대 교수는 인플레이션의 진전에 "놀랍다"며 실업률이 증가하지 않으면 올해 인플레이션은 약 3.5%로 마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WSJ은 지난 3년간의 경제적 롤러코스터 상황에서 배웠듯이 몇몇 자료만으로 추론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의 메리 데일리 총재도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좋은 뉴스는 정말로 좋은 뉴스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아직 승리를 선언하기는 너무 이르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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