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미국 내 외국 출생자 비율 사상 최고치 근접
07/13/23
미국 내 외국출생 인구 비율이 15%로 사상 최고치에 육박했습니다.
특히 노동인구 중 외국출생 비율은 18%를 넘으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1일 뉴욕타임스(NYT)가 이민정책연구소(Migration Policy Institute)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2020년을 기준으로 미국 인구 가운데 미국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출생한 인구의 비율은 약 15%였습니다.
이 수치는 1890년 최고치에 도달했던 미국의 외국 출생 인구 비율(15%)에 근접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연방 센서스국이 공개한 '2021년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 통계에서도 미국 내 외국출생 인구 비율은 13.6%로 파악됐습니다.
2010년에는 12.9%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0.7%포인트 높아진 겁니다.
특히 일하는 미국인구 중 외국출생 비율은 더 높습니다.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지난해 1월 기준 노동인구 중 외국출생 비율은 18.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노동자 5명 가운데 1명은 해외에서 태어난 이민자라는 의미입니다.
이외에도 호주의 경우는 전체 인구의 30%가 해외에서 태어난 인구였고, 스페인은 15%, 영국(14%)·네덜란드(14%)·프랑스(13%) 등으로 외국 출생 인구 비율이 10% 중반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대한민국은 외국 출생 인구 비율이 3%에 불과했고, 일본(2%), 중국은 0.1%로 해외출생 인구 비율이 매우 낮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