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냉난방 에너지, 가스에서 전기로 교체
07/13/23
뉴저지주가 주택과 상용건물의 가스 냉난방 시스템을 모두 전기로 대체하는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서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인데 실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 만큼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필 머피 주지사는 지난 2월 주지사 행정명령(executive order)으로 ‘대기오염을 막기 위해 탄소 배출량 0’ 달성을 목표로 2030년까지 뉴저지주 전역에 있는 주택 40만 가구와 상용건물 2만 동의 냉난방 시설을 현재의 가스에서 전기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가스 대신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면 대기의 질을 확실하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정부는 이러한 머피 주지사의 행정명령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 유틸리티보드(Board of Public Utilities) 이사회를 열고 냉난방 시설 전기 에너지 대체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이러한 의욕적인 추진에도 불구하고 주택과 상용건물의 냉난방 시스템을 가스 대신 전기로 바꾸기 위해서는 막대한 시설 개조 자금이 들어가는 데다, 주 전체의 에너지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획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회 심의와 표결을 거쳐야 한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주택은 평균 10만 달러, 주택과상용건물 교체에는 총 1조 4000억 달러가 필요한 만큼 재원 마련이 우선이라는 입장입니다.
특히 일반 주택은 내부 구조의 상당 부분을 개조해야하기 때문에 주택소유주로서 쉽지 않은 선택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냉난방 에너지를 전기로 교체하는 사업에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