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세금 환급 신종사기 기승”
07/12/23
최근 IRS를 사칭해 미청구 환급금이 있다는 식으로 접근해서 개인 정보를 빼돌리는 신종 사기가 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미청구 환급금이 있다는 식으로 접근해서 개인 정보를 빼돌리는 수법인데, 편지나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수법으로 시도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연방국세청 IRS는 최근들어 우편물을 통해 ‘미청구 환급금’(unclaimed refund)이 있다고 유혹한 후 개인 정보를 빼돌리는 신종 신분도용 사기 행각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사기 우편물은 IRS 로고 등을 집어넣어 마치 IRS에서 보낸 편지처럼 보입니다.
봉투에 담긴 편지에는 미수령 환급금이 있다며 이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에이전트에게 운전면허증을 촬영한 사진과 휴대전화 번호, 은행계좌 정보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보내라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IRS는 해당 사기편지는 모두 가짜라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편지에 부정확한 정보 등이 있는 지를 잘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번 신종 사기에 쓰인 편지에는 소득세 신고 마감일이 10월17일이라고 적혀 있는데, 실제 2022년 소득 세금 신고 마감일은 10월 16일이어서 잘못된 내용입니다.
또 부정확한 문법이나 오타, 불규칙한 글자 크기 등이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니 워펠 IRS 국장은 “이번 미청구 환급금을 미끼로 한 사기 행각은 IRS를 사칭하는 범죄자들의 오랜 시도 중 가장 최신 수법”이라며 “우편은 물론,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서도 시도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금 환급 등과 관련해 IRS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소셜미디어 등으로 납세자에게 연락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사기로 의심되는 행위를 접할 경우 즉각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