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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 '1억 명 돌파'… 트위터 트래픽 11% 감소
07/12/23
메타가 내놓은 새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가 출시 4일 만에 가입자수 1억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런 스레드의 흥행에 대한 반작용인지 트위터 이용자의 트래픽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나 떨어졌습니다.
메타가 지난 5일 새 소셜 미디어 스레드를 공식 출시한 이후 트위터의 트래픽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레드의 가입자 수는 출시 4일만에 1억명을 돌파했는데 이런 스레드의 흥행이 트위터에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CNBC방송은 트래픽 통계사이트 시밀러웹을 인용해 트위터의 트래픽이 6~7일 전주와 비교해 5%,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위터의 대항마로 불리는 스레드는 출시 첫 날 가입자 300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다음날인 7일에는 7000만 명, 10일에는 1억 명을 달성했습니다.
더군다나 아직 유럽에서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입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연합(EU)은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디지털 시장법'에 저촉될 여지가 있다며 스레드 출시를 보류한 상태입니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과 연동된다는 장점으로 빠르게 가입자수를 늘린 것으로 보입니다.
가입 과정에서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과 자동으로 연동해 회원가입의 번거로움을 덜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트위터 회장인 일론 머스크와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간 격투기 대결 가능성도 스레드의 흥행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