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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뉴저지 새 터널 건설 68억 달러 지원

07/10/23



바이든 행정부가 뉴욕 허드슨강에 건설되는 새 터널 건설에 68억 8천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역대 교통 인프라 지급액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입니다.

'게이트웨이'로 이름 붙여진 이 터널이 완공되면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열차 전용으로 사용됩니다. 

뉴욕타임스가 어제 척 슈머 상원의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허드슨강에 건설되는 새 터널에 역대 최고액인 68억 8천만 달러(약 9조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초 뉴욕을 방문하고 허드슨강에 새 터널이 건설되면 7만 2천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2021년 미국 각 지역의 도로와 교량 등의 건설에 정부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인프라법을 주도한 것을 주요 업적 가운데 하나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대 교통 인프라 지급액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이 투입되는 허드슨강의 터널은 미국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꼽히는 뉴욕과 뉴저지주(州) 사이에 놓입니다. 

'게이트웨이'로 이름 붙여진 이 터널은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열차 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허드슨강을 지나는 열차는 노스리버 터널을 사용하고 있지만, 113년 전에 완공된 낡은 터널이기 때문에 1시간에 24대의 열차의 통행만 가능하고, 지난 2012년에는 침수 사고로 안전 문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터널이 완공될 경우 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교통량이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교통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 터널 건설 비용은 160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는데 뉴욕과 뉴저지는 정부 보조금을 제외한 건설 비용을 절반씩 부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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