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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2층 관광버스, 시내버스와 추돌… 수십 명 부상
07/10/23
어제 저녁 뉴욕 맨해튼에서는 2층짜리 관광버스가 시내버스를 추돌해 수십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뉴욕시 소방국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경 맨해튼 23 가와 퍼스트 애비뉴 교차점에서 이층 시티투어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수십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승객들이 버스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창문을 이용하면서 큰 혼잡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응급 출동한 구급요원들이 사다리와 로프를 이용해 승객들을 구출했습니다
소방국은 67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당했으며 그 증 27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부상자는 타박상과 찰과상이 많았지만 일부는 골절상 등 비교적 심각한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장은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23가에서 FDR 드라이브 쪽으로 진행하던 MTA 버스를 1번가를 따라 올라오던 시티투어 버스가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티투어 버스 운전기사를 소완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