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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구입 최소 연봉 7만 5천 달러… 2007년 이후 최고

07/07/23



 

올해 2분기 미국에서 중위 가격의 주택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소득은 연간 최소 7만 5천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인데, 특히 맨하탄의 경우는 연 소득이 38만 불을 훌쩍 넘겨야 해 가장 높았습니다. 

올해 2분기 미국에서 중위 가격의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연간 최소 7만 5천 달러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힐은 부동산 데이터 제공업체 ATTOM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분기 주요 주택 구매 비용이 가구 월 소득의 약 33%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단독주택의 중위 가격은 올해 2분기에 35만 달러(약 4억 5500만 원)로 지난 분기보다 10% 상승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시장에서 중위 가격의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구매자가 연간 최소 7만 5000달러(약 9780만원)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위 가격의 주택을 구매하는 데 필요한 연봉은 특히 동부·서부 해안에 있는 주택시장과 뉴욕주 맨해튼 카운티가 가장 높았습니다. 

이 지역에서 구매자가 주택을 구입하려면 연 38만 3000 달러(약 4억 9880만 원) 이상을 벌어야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캘리포니아주 샌마테오 카운티로 이 지역에서 일반 주택을 구매하려면 연 36만 1000 달러(약 4억 7000만원) 이상의 소득이 필요했습니다. 

그 외에도 캘리포니아주의 산타클라라 등 7개 카운티와 뉴욕주 킹스 카운티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연 20만 달러(약 2억 6000만 원) 이상의 임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카운티들 중 주택 구매를 위해 가장 낮은 임금이 필요한 3곳은 펜실베이니아주에 있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캠브리아 카운티에서 주택을 구매하려면 연 만 5000 달러(약 1950만 원) 미만의 임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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