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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피로 얼룩진 독립기념일…무차별 총격에 최소 10명 사망

07/06/23



한편 독립기념일 연휴 미 전역 곳곳에서는 또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최소 1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에 의회 차원에서의 공격용 무기 금지 법안을 입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께 펜실베이니아주(州) 필라델피아 킹세싱 지역에서 40세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성인 남성 5명이 숨졌습니다.

2세와 13세 어린이 2명도 다쳤지만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총격을 가하며 달아나는 용의자를 추격 끝에 체포했고, 현장에서는 50여 개의 탄피가 발견됐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텍사스주 포트워스 코모 지역에서도 3일 밤늦게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한 주차장에서 총상을 입은 피해자들을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고, 사건 현장에는 많은 수의 군중이 모여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새벽에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지역 축제장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는데, 피해자 절반 이상이 미성년자였고, 부상자 중 4명은 위독한 상태입니다.

또 같은 날 새벽 캔자스주 위치타의 한 나이트클럽에서도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11명이 다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지난 며칠간 전국에서 비극적이고 무분별한 총격사건 물결을 견뎌내야 했다"면서 "지역사회를 분열시키고 있는 총기폭력이라는 전염병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공격용 무기와 고용량 탄창을 금지하고, 총기의 안전한 보관을 요구하며, 총기제조업체의 책임 면제를 끝내고, 포괄적인 배경 조사를 시행하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권한 내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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