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545억 불 예산안 확정… 노인 재산세 감면 포함
07/05/23
뉴저지주가 545억 달러 규모의 2023~2024회계연도 예산을 확정했습니다.
당초 필 머피 주지사가 제안한 행정예산안보다 14억 달러 가량 늘어났는데,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산세 감면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뉴저지주가 545억 달러 규모의 2023~2024회계연도 예산을 확정했습니다.
새 예산안 처리 마감 시한이었던 지난달 30일 오전 머피 주지사는 주의회 지도부와 새 예산안에 합의하고, 오후에는 예산안 서명까지 마쳤습니다.
이번 예산 협상의 핵심은 ‘스테이뉴저지’(Stay NJ)라고 불리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소득이 연 50만 달러 미만인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최대 6500달러 한도에서 재산세 절반을 감면해주는 내용인데, 실제 시행 시점은 2026년 1월로 합의됐습니다.
다만 시행 시점이 지나치게 늦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대신 기존 앵커(ANCHOR) 프로그램을 통한 재산세 환급금이 일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뉴저지주정부는 “20억 달러를 배정해, 앵커 수혜 자격을 갖춘 시니어 대상 환급금을 250달러 높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주택 소유주는 최대 1750달러, 세입자는 700달러를 환급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어 일하는 가정을 위한 자녀세액공제(차일드택스크레딧)는 두 배 수준으로 높입니다.
이에 따라 소득이 3만 달러 미만인 가정은 6세 미만 자녀 한 명당 최대 1000달러 차일드택스크레딧을 받게 됩니다.
근로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NJ트랜짓 요금은 동결되고, 공립교 지원에는 총 110억 달러가 투입됩니다.







